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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e50e8b039f404d77b01fa736612e13bd~mv2.jpg/v1/fill/w_250,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uto/4a50f2_e50e8b039f404d77b01fa736612e13bd~mv2.webp)
!['일생에 한 번인데. ....단 한 번이니까 일 년은 가야지. 한 달이면 그게 무슨 휴직이야, 휴가지.'](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e50e8b039f404d77b01fa736612e13bd~mv2.jp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0,enc_auto/4a50f2_e50e8b039f404d77b01fa736612e13bd~mv2.webp)
'일생에 한 번인데. ....단 한 번이니까 일 년은 가야지. 한 달이면 그게 무슨 휴직이야, 휴가지.'
Prologue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312154075
![#1 ─ 지금 이 순간](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b409c508d8804a1facd1b848f8c6ffa5~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b409c508d8804a1facd1b848f8c6ffa5~mv2.webp)
#1 ─ 지금 이 순간
'인생을 잘 사는 비결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384630439
![#2 ─ 열두 달의 자유](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6a1fec0132ce4e7693b08fd6d64a1290~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6a1fec0132ce4e7693b08fd6d64a1290~mv2.webp)
#2 ─ 열두 달의 자유
'그날 저녁 남편과 마주 앉은 나는 오랜만에 생활에 대해서가 아닌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401171961
![#3 ─ 하와이에서 만난 무라카미 하루키①](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490a59ac93c7449194d9646aef43bd08~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490a59ac93c7449194d9646aef43bd08~mv2.webp)
#3 ─ 하와이에서 만난 무라카미 하루키①
'내가 하와이라는 이국의 섬을 낯설게 느끼지 않고, 급기야 이사까지 결심할 수 있었던 까닭은 오랜 시간 하와이에 대해 들어 왔기 때문이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통해서다.' https://m.blog.naver.com/minumworld/...
![#4 ─ 하와이에서 만난 무라카미 하루키②](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26f105859c024009aa9e92b8c97a8c08~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26f105859c024009aa9e92b8c97a8c08~mv2.webp)
#4 ─ 하와이에서 만난 무라카미 하루키②
"내가 그리고 싶었던 것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그것이 『노르웨이의 숲』의 간명한 주제입니다."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431266944
![#5 ─ 길 위에서 만난 코로나19 ①](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da13a88ce8d8421b956c8113857ef561~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da13a88ce8d8421b956c8113857ef561~mv2.webp)
#5 ─ 길 위에서 만난 코로나19 ①
'우리 네 가족을 실은 비행기는 지금 바르셀로나로 향하고 있다. 하와이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두 달간 서울 부모님 집에 머물며 유럽 일정을 계획한 끝에, 드디어 10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한 것이다.'...
![#6 ─ 길 위에서 만난 코로나 ②](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23401bcd62ee4e29aa318867f568892e~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23401bcd62ee4e29aa318867f568892e~mv2.webp)
#6 ─ 길 위에서 만난 코로나 ②
"우리 어른들에게는 어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아이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으니까요."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468473977
![#7 ─ 돼지와 성자](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306fee4815554f3ea58b6c4e1c59b67e~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306fee4815554f3ea58b6c4e1c59b67e~mv2.webp)
#7 ─ 돼지와 성자
'2020년 3월, 포르투갈의 작은 바닷가 마을 알가르브. 더 이상 버틸 수만은 없어 보였다.'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484545875
![#8 ─ 비극에서 희극으로](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83eb1604ec284efa958b8b3b34101559~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83eb1604ec284efa958b8b3b34101559~mv2.webp)
#8 ─ 비극에서 희극으로
'왕복 네 시간이나 걸려서 코로나 검사소에 다녀온 남편은 코로나가 맞다도 아니다도 아닌, 상상도 안 해 본 제3의 결과를 내밀었다.'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500539136
![#9 ─ 정읍 일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4abf7f819548471eabe4cde9841b1065~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4abf7f819548471eabe4cde9841b1065~mv2.webp)
#9 ─ 정읍 일기
'분주한 현실이 지워 버린 일상의 서정성, 단조로운 풍경의 복잡다단한 아름다움, 작고 사소한 기쁨을 되찾는 일. 고개 들어서 하늘을 보고, 낮은 곳에 핀 들꽃을 보고, 아이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10 ─ 복숭아의 마음으로](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351d4f8c890b4bd992ed2bc942ec2178~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351d4f8c890b4bd992ed2bc942ec2178~mv2.webp)
#10 ─ 복숭아의 마음으로
'정읍살이 한 달째인 어느 날 아침, 정읍 유일의 실외 골프 연습장을 찾아갔다. 문 밖에서 노크를 해도 반응이 없기에 조심스레 문을 열었더니 사람은 없고 정면 벽거울에 전화번호가 하나 써 있다. 거기 테이블에 만 원 놓고 치다 가쇼잉?'...
![#11 ─ 섬진강 시인의 느티나무 곁에서](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07a617d7dc454e40b7e26546a1af5d56~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07a617d7dc454e40b7e26546a1af5d56~mv2.webp)
#11 ─ 섬진강 시인의 느티나무 곁에서
'아빠는 문학 소년이었다. 고교 시절, 전기세를 염려하는 할아버지 눈을 피해 책상 밑에 숨어서 밤새 손전등을 켜고 책을 읽었다고 했다. .. 아빠의 유품인 정지용 시인의 초판 시집에는 당신이 까까머리 고교생 시절에 넣어 둔 낙엽이 70년의 세월을...
![#12 ─ 정성껏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경](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167e3809755742f3ba0b974faff1e191~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167e3809755742f3ba0b974faff1e191~mv2.webp)
#12 ─ 정성껏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경
'치치하하는 정읍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다. 세상 그 어떤 카페와도 바꿀 수 없다.' https://m.blog.naver.com/minumworld/222551050527
![마지막 이야기 ─ 무지개 나라의 유산](https://static.wixstatic.com/media/4a50f2_2569b3f6a74841c8b7a66bb89c679782~mv2.png/v1/fill/w_192,h_108,fp_0.50_0.50,q_95,enc_auto/4a50f2_2569b3f6a74841c8b7a66bb89c679782~mv2.webp)
마지막 이야기 ─ 무지개 나라의 유산
'꼬박 일 년 만에 하와이 집으로 돌아왔다. 열흘간의 의무 격리를 마친 뒤 아이들은 정읍에서 입던 겨울옷 대신 반팔 차림을 하고 하와이 학교로 갔고, 나는 스니커즈와 털모자 대신 하이힐과 정장을 차려입고 방송국 뉴스룸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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